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져 칼날 같은 바람이 불던

지난 19일 토요일

컷코와 함께 하는 더디쉬 쿠킹클래스가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때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와 함께

크리스마스 셋팅을 좀 해 보았네요.

더디쉬의 뉴페이스 그릇들과 함께요. ㅎㅎ





센터피스로 준비해 본 리스셋팅과 쿠키였어요.

리스 위에 슈가파우더나 밀가루 곱게 뿌려 스노우 분위기 좀 내어 주고

그 위에 초코 쿠키를 얹어 스타일링도 되고

디저트로 하나씩 드셔도 되게요.





천정위에 눈쌓인 나무가지 달고 그 위에

진하 와인빛 방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절정 ? 을 만들어 보았네요.

골드빛 테이블보와 약간 반짝이는 블랙 러너를 깔아

차분한 느낌을 주었고

진한 카키 개인용 접시 위에 화이트와 차콜 냅킨을 얹고

크리스탈 홀더를 만들어 장식을 해 주었어요.

메인 접시들은 라인이 엘레강스한 화이트 접시들로 셋팅을 했지요.

약간은 엘레강스한 스타일링이었지만

모던한 컷코의 커트러리와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컷코의 최이사님이세요.

실물이 훨 ~ 멋지고 위트와 매너가 철철 ~~ 넘치는 분이시지요.

거기에 다정다감함까지 ~~ ㅎㅎ





쿠킹클래스에 앞서 컷코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셨지요.

속보이는 그런 딱딱한 PT 는 절대 아니랍니다.

까페 회원분들께 살짝쿵 알려 주는 정도 ? ㅎㅎ

총 8분이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부득이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5분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어요.

추위에도 무릅쓰고

멀리 안동에서 오신 늘상질러걸님을 비롯한 아콰마린님, 바다맘님, 홍홍님, 애플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디쉬와 함께 2가지 요리를 시연했어요.

다섯분이라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의 쿠킹클래스였지요.

더디쉬 쿠킹클래스 때 뵈었던 홍홍님

지금은 새댁이 되어 더 예뻐지셨고 디쉬들 많이 반가웠어요.





이날의 메인디쉬인 로스트치킨이에요.

왠지 크리스마스 때에는 닭요리를 먹어 주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리본질도 좀 해주고요.

저 치킨 뱃 속에는 생레몬과 생로즈마리가 가득 들었답니다요.

단호박과 감자, 미니송이 버섯과 통마늘도 버터양념에 노릇하게 구워

고기와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에요.





망소살사소스는 청양이가 들어가 아주 매콤하면서도 달콤하여

노릇하게 구워진 닭고기살과 찰떡 궁합을 이루지요.





그윽한 향기가 가득한 칠리파우더가 들어간 홍합볶음이에요.

저렴하면서도 한 상 가득 맛잇게 차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시기 좋답니다.





채소피자는 식사 메뉴로 디쉬들이 따로 준비했어요.

이번 메뉴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식사 메뉴가 없으면 왠지 허전하고 서운해서요.

추운 날 멀리서 오신 분들 배불리 맛있게 드시고 가셔야

디쉬들 마음도 좋지요.





8인분으로 음식들을 준비하여

로스트치킨도 미리 한 마리 더 구워 주고

피자도 2판이나 구웠는데

회원분들이 덜 오셔서 음식이 남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그런데

회원분들은 물로 컷코의 차과장님과 최코디님까지 맛있고 든든하게 다 드셔 주셔서

디쉬들 준비하느라 힘들었던 수고로움이

눈 녹듯이 다 녹아 주었네요.

음식하는 사람으로 이럴 때 젤루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최코디님께서 손수 로스트치킨 컷팅을 해 주셨네요.

푸짐하면서도 맛나 보이지요 ? 훗훗'

닭기름에 촉촉히 배여진 구워진 야채들도 정말 맛나답니다.

쿠킹클래스가 끝나고 함께 식사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회원분들과 함께 이야기로 꽃을 피웠네요.

디쉬들도 덕분에 해피한 시간이었습니다.





컷코에서 새롭게 선보인 에이프런이에요.

블루진의 모던한 허리 에이프런으로 디쉬들이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이미 디쉬들은 방송에 입고 나갔다는 . . . ㅋㅋㅋ

이날 오신 회원분들께 선물로 하나씩 쏴 주시는 통큰 컷코이기도 하고요.

최코디님은 항상 예쁘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셔서 선물로 주세요.

받은 사람 기분 두배로 행복하게요.

이상

컷코와 함께 했던 기분 좋은 쿠클이었습니다.